이 얼마만의 가족여행이던가!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지쳐가고 있는 요즘,
경북사협회와 봉식이놀이터의 ‘소소한 행복나누기’ 이벤트는
적어도 저희 가족에게 만큼은 결코! 소소하지 않았습니다.
타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랑과는 코로나 비상시국이 되면
이산가족 마냥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하지요.
이런 날이 길어지면서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 아이의 모습에 복잡한 마음이 자주 든답니다.
11월 초, 딸 아이의 9번째 생일에 선물같은 값진 시간을 만들어주신
봉식이놀이터와 경북사협회, 그리고 저희 기관의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청도 봉식이놀이터 또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