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북 안동에 있는 정신장애인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장준입니다.
2월 25일 1박2일로 어머님과 가족들이 같이 봉식이 놀이터에 가서 생애 처음으로 글램핑이라는 것을 체험해보았습니다.
기관지 확장증으로 코로나에 많이 취약하신 어머님은 1년넘게 독거노인같이 생이별을 하여서 그동안 많이 외로우셨을텐데 이번에 글램핑하면서 고기도 먹고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가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마음놓고 가족들이 모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