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사협회 <봉식이놀이터와 함께하는 잠깐 쉬었다 갈래요?>에 선정되어 청도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글램핑장은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매점에 다양한 품목들이 많아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봉식이 놀이터에는 바베큐 2인 세트가 있어서 간식만 장을 보고 식사는 준비없이 갔는데 세트 구성이 알차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일 좋았던 기억은 날이 어둑해졌을 때 조명 불빛 아래서 캠핑의자에 앉아 장작으로 모닥불 피우며 불멍한 순간입니다.
장작과 함께 주신 가루가 있었는데 가루를 넣으니 오로라 불빛으로 바뀌어서 너무 이뻤고 글램핑 감성이 더해졌습니다.
남편과 결혼1주년이었는데 너무나 좋은 시간이 되었고, 힐링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이벤트를 마련해주신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봉식이놀이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