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봉식이놀이터 이용자로 선정되어 글램핑을 즐기고 왔습니다~
비 내리는 주말 오후 운치 있는 밤 안개마저 차분하게 내려앉은 저녁에 빗방울 모양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봉식이놀이터에 가게 되었습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큰아들의 생일을 맞아 아빠가 준비한 아빠 찬스(?)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대구사회복지사 협회와 봉식이놀이터에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맏아들의 중학교 생활과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함께 하지 못했던 상황이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아빠와의 대화가 줄어든 아들의 마음이 기쁜 생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친절히 반겨주신 봉식이놀이터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얻는 쉼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