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라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못 보내 주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회사에 반차를 내고 네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봉식이놀이터 사장님과 사회복지사협회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선 대구에서 차량으로 50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가까워서 너무 좋았구요.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봉식이놀이터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사장님 짱~!
체크인을 하고 아이들은 바로 옷을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입수!!!
아직은 6월이라 수영장 물이 차가웠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좋다고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어요.
수영을 마치고 공용 샤워장에서 아이들을 씻기고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아이들은 트램폴린을 타고 엄마 아빠는 숯에 불을 피우며 바베큐 준비를 하였습니다
돔형 텐트 앞쪽에 바로 바베큐장이 있는 점이 좋았고, 바베큐테이블이 완전 좋았어요^^.
봉식이놀이터에서 준비해주신 바베큐세트로 장을 봐오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편했어요.
물놀이도 하고 트램폴린도 타고 산책도 하고 바비큐도 하고 돔형 텐트에서 숙박을 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어요^^ 둥근 형태라 이글루라고 하더라구요.
더울 줄 알았는데 돔형 방안에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 다시 들리고 싶은 곳이었어요. 재미있게 좋은 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