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봉식이 놀이터에서 잠깐 쉬었다 갈래요 사업에 선정되어 가족들과 힐링하고 온 사회복지사입니다.
3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자녀들에게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글램핑으로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에 신청하였는데
선정되어 매우 기뻤구요, 봉식이 놀이터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덕분에 가족들과 즐거운 1박 2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글램핑의 꽃은 바베큐 파티잖아요~
아빠가 구워주는 고기는 정말 꿀맛이었구요
"맛있다~맛있다"를 계속 말하며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봉식이 놀이터 신청하기를 정말 잘했구나 싶더라구요.
4인 가족이 든든히 먹고도 고기가 남을만큼 인심좋게 챙겨주신 봉식이 놀이터 사장님 짱~!!!
식사후에는 준비해온 마시멜로도 구워 먹었는데요...달달함으로 추운 몸이 사르르 녹아 기분도 한층 좋아지고 마음도 즐거운 밤을 보내었습니다.
봉식이 놀이터에 멋진 골든 리트리버 2마리가 있는데 얼마나 순한지 아이들이 가까이에 다가가도 위험하지 않고 좋아하더라구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봉식이 놀이터에서 대리만족 하고 왔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좋은 사업 진행해 주시는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봉식이 놀이터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박 2일 잘 쉬었다 온 만큼 힘차게 새학기를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좋은 기회들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