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청도봉식이놀이터 너무 재미있었어요.
몇 번 지인들과 왔었는데 이번에는 1동을 추가적으로 빌려서 다른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식사는 둘 중에서 한 동에서 함께 하면서 음식준비와 설거지가 힘들지 않게 진행했네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2인 세트에는 이렇게 풍성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데~ 고기도 맛났고 자리에서 정확하게 저울로 중량을 바로 보여주시면서 건네주셨습니다.
봉식이놀이터에서 기본 세트 외에 추가 구매가능한데 완전 간편하게 아무것도 안 챙겨오셔 여기서 바로 다 구매하는 것도 간편하실 듯 합니다. 숯불에 굽는 버섯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스류 등을 따로 준비해오면 불편한데 소스 리필가능하게 주시니 이용하시는 분들이 너무 편할 것 같고 특히 평상시에는 쌈장파인데~ 청도봉식이 마을에서 데리야끼 소스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리필 필수네요.
글램핑 하기에 날씨도 넘 좋았고 저녁 밤늦게 비가 왔는데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그런지 피곤해서 그런지 빗소리를 하나도 못 들었네요. 9시까지 푹 자고~ 나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캠핑장의 분위기가 더 좋았답니다.
그리고 추울까봐 난방기 키고 주무시라는 안내를 받았는데 방바닥이 넘 따뜻해서 오히려 난방기를 끄고 잤습니다.너무 따뜻한 1박 2일에 함께 한 식구와 모두가 좋아했습니다.
오시는 분들은 슬리퍼 챙겨오시면 참 편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꼭 또 오고 싶네요.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를 마련해준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봉식이놀이터에 감사드려요~!! 친구 블로그에도 넣어뒀습니다. (^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