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구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소속 이준우 사회복지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지난 1월 8일 금요일 가족들과 함께 봉식이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돌이켜보니 지난 2020년은 모두가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싶어요. 취약계층, 그리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분들은 더욱 힘들었을 것이고, 저를 비롯한 사회복지현장에 계신 분들에게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날들이 계속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시행착오도 많았던 시간들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사회복지사도 행복해야, 행복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거란 믿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는데, 소중한 기회를 얻어 가족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날이 정말 너무너무 추웠어요. 하지만 마음은 너무나도 따스하고 포근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맑은 공기, 맛있는 음식, 소중한 가족들과의 시간 보내서 재충전 했으니 2021년도에도 힘차게 시각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겠습니다. 모든 현장의 사회복지사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