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5일~26일 1박2일로 청도여행을 떠났습니다. 대구 근교 지역인 청도는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여행지라 부담없이 차를 타고 친구들과 신나는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봉식이놀이터 글램핑장에 가기 전 장도 가득 보고, 청도의 유명한 카페도 가보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해가 지기 전 봉식이놀이터 글램핑장에 도착하였고, 간단한 이용 설명과 함께 숙소를 선택하여 구경하였습니다. 글램핑에 필요한 물품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좋았으며, 맛있게 고기도 구워먹고 와인도 한 잔씩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즐겼습니다. 어두워지니 숙소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예뻐서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날씨가 쌀쌀하여 숙소에 들어가 쉬었습니다. 티비도 보고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며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봉식이놀이터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