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수미 사회복지사입니다.
청도 봉식이놀이터는 도심에서 떨어진 곳이라 공기부터 달랐습니다 ^^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할머니 댁 가는 느낌으로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니 캠핑장이 보였습니다. 사장님은 픽업 서비스로 부재중이었지만 직원분의 친절한 전화 설명으로 방을 고르고 짐을 즐겁게 풀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설이 깨끗하고 각 실별로 바비큐장이 단독으로 있어서 코로나 시국에 적절한 힐링 장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글루로 된 방안이 따뜻할까 추우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산이었고 등이 뜨겁고 방안이 지글지글 끓어서 찜질방마냥 따뜻하게 잠들었습니다.
대가족들도 함께 올 수 있는 대형캠핑장도 있으니 온 식구 대동하고 다시 한번 방문해도 좋겠다고 생각했고 재방문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좋은시간 가지도록 해주신 봉식이놀이터에 감사드립니다!!^^~
